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폐지수거 노인 지원사업인 '희망을 줍는 손수레'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폐지수거 노인 20명에게 무거운 손수레 대신 경량 소재로 특별 제작한 30㎏ 정도의 맞춤 손수레를 지원했다.

또한 여름철 안전용품인 쿨링장갑·쿨토시·모자·조끼 등도 함께 지원하고, 남양주경찰서와 연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