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을 포함해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정의 업무 추진력을 향상하고 원활한 시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안사업 28개와 역점사업 37개 총 65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 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국도비 공모 사업 및 생활 밀착형 SOC 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및 문화체육기반시설 등 건립 기반 마련 ▲양주청년센터 건립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착공 ▲대중교통확대 운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방지 대책 마련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이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에 개최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 목적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제 곧 민선7기 1주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우리 시의 의지를 확실히 체감 할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라며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