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대학교는 17일 남인천고등학교와 남인천고 강당에서 고등교육의 질 향상과 사회적 수요에 부합되는 인재 양성 및 계속적인 직업교육 기회 제공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협동 사업의 공동 추진 및 공동 연구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양 기관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연계운영 ▲산업체위탁교육 홍보 및 지원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우종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업과 직장에서의 업무 등 다양하게 소화하는 여러분들을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며 “다시한번 더 청운대를 선택해 지속적인 학업의 열정을 펼친다면 청운대학교 구성원 모두는 여러분들의 학업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국진 교장은 “수도권의 유일한 산업대학인 청운대가 있어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한 것은 축복이다”며 “지금 배움이 끝이 아니고 청운대학교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청운대 이우종 총장, 이광순 산업대학장, 양주경 교학처장, 문선욱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우종 총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