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 '문화 교류 기획전'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김해 문화의 전당과 문화 교류 기획전을 진행한다.

17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 따르면 의정부-김해 인터시티(INTER CITY)전을 25일까지 연다.

이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이 두 도시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달엔 김해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달부턴 의정부에서 '정중동(靜中動)'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정중동은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라는 뜻이다.

고요하면서 진취적인 의정부와 김해의 공통적인 지역 특색을 담은 주제다.

의정부 작가 12명과 김해 작가 15명의 회화, 도자, 영상, 설치 작품 등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031-828-5841~2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