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최근 진접읍 소재 산림청 산림교육원 내 숲속체험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숲이 좋아, 광릉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교육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숲체험은 산림치유지도사 2명의 진행으로 숲 속 명상, 숲 체조과 함께 다양한 곤충과 벌레, 나무 등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솔방울 게임, 생태새총으로 소원적어 날리기 등 배려와 협동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도 진행됐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6월 중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키즈카페, 부모교육, 가족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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