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은 최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짜장면과 떡과 과일 등 풍성한 음식과 축하무대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짜장면을 나르는 등 봉사자들과 한마음이 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으로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에 임해준 단월면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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