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민문화 한마당'에서 우수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지부는 이날 장기자랑, 오행시, 백일장 부문에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특별부 등 총 118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새마을문고 양주시지회가 종합 우수문화상을,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장기자랑 부문 우수상을, 다수 참가자가 오행시와 백일장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이초록새마을작은도서관 최정숙 문고지도자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푸른꿈새마을작은도서관 강현정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이미자 문고지도자가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한우 회장은 "경기도민문화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