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이하 예술제)가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매년 열리는 청소년 경연대회다. 


이날 초중고·청소년 등 99개팀 299명이 참가해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각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은 오주아(덕현초) ▲한국음악 기악독주는 박주영(쉐마기독초) ▲기악합주는 광숭초취타대(광숭초) ▲한국무용 군무는 바이제이무용단(연합팀) ▲한국무용 독무는 김예슬(삼숭중)·김슬기(덕계고) ▲발레는 권태린(광사초) ▲대중음악 밴드는 인사이드(삼숭중)·하인드렌스(양주고) ▲대중음악 가요는 윤하은(고암중)·안유빈(양주고) ▲댄스는 굿틴(연합팀)·힙걸(덕정고) ▲사물놀이 앉은반은 돌모루사물놀이(덕도초)·자명고(삼숭중)·덕계고풍물부(덕계고)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입상팀은 오는 9월3일∼ 6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