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4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역지사지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란 주제로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벌였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창업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지역 청년근로자 50여명이 자리했다. 원활한 소통을 통한 조직 생활에서의 갈등 해결 방법 등 사회조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은 연말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창업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능력 개발 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강좌 등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의 직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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