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주 1회씩 6주간 열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론 교육과 우수지역 답사, 효성마을 지도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계양구가 올해 처음 운영한 기본과정 최종 수료자는 23명이다.
계양구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10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등 주민 대상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공모사업에도 연계할 예정"이라며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지역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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