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향교가 고루한 배움터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터로 변신한다.
군은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연천 향교에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통방통 이야기책 공연 연천향교 탐험단과 1박2일 향교 스테이 '부전자전'으로 기간 중 13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사라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활성화해 죽은 공간 문화관광자원으로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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