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2019수원청년네트워크 두 번째 모임'을 열었다.


 청년지원센터는 15일 오후 청년바람지대에서 '든든한 만남'을 주제로 한 청년 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수원형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안내하는 동시에 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수원청년(선명)의 버스킹 공연 ▲청년 커플 및 부부가 꼭 들어야할 집단 상담 형태의 이야기 ▲자기소개서 강좌 ▲청년근로자가 알아야 할 법 ▲첫인상 메이킹을 도와줄 브로우바 ▲향기로운 하루를 만들어 줄 디퓨저 클래스 등 청년들의 취업과 취미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2부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청큐멘터리 '우리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를 시청하고, 크라우드 펀딩 성공이야기를 담은 수원청년의 창업 스토리, 멘탈 트레이닝 등의 자리가 마련됐다.


 청년지원센터는 9월27일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세 번째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에게 기회가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며 "수원청년의 활발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고 늘 청년의 편에 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