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중간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팀 중 9팀이 모여 ▲펀딩강연 ▲중간공유회(진행사항 및 활동계획 공유)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참여팀들은 ㈜유바이오 김광연 대표의 펀딩강연을 통해 청년 창업가 태도와 정신,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타로로 보는 나와 타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활동 공모사업이 청년과 지역이 연결되는 청년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원청년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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