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13일 "(미국 LA에)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라며 "그 외 주택의 가격이나 할리우드 활동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따로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태희가 남편 비와 함께 LA 어바인에 있는 200만 달러(약 23억6000만원) 상당의 주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관계자의 입을 빌려 김태희가 이 주택을 구입한 것은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 및 남편인 비의 미국 활동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묘성 기자는 "두 사람의 재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며 "부동산으로 따지면 김태희 소유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빌라는 약 60억원, 강남 테헤란로의 약 132억원 상당의 빌딩도 매입했다. 약 200억원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의 경우는 "삼성동 주택과 도산대로 빌딩까지 합하면 약 263억원 재산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 김신일 씨는 "김태희는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소유하였다. 시세는 각각 70억원과 130억원으로, 여배우 중 가장 비싼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비의 부동산 보유 현황도 김태희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일 씨는 "비는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갖고 있다. 시세는 각각 62억원, 250억원 정도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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