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아트트럭의 첫 기획공연으로 대규모 갈라쇼인 '아트트럭 라이브 part.1-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검증된 가창력의 뮤지컬 톱 배우인 정선아, 윤형렬, 조형균과 12인조 앙상블이 출연해 '아이다', '맨 오브 라만차', '위키드',' 미녀와 야수',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명작 뮤지컬들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시카고'의 음악감독 오민영과 밴드마스터 김광학을 필두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트트럭'은 4.5t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용인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행사에서 무대와 전문 스태프를 지원하는 '지원형'과 용인 시민들이 야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관람할 수 '아트트럭 라이브' 등 '기획형'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 


'아트트럭 라이브 part.1 -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는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