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주최, 책친구협동조합 주관의 '2019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활동지원 사업, 찾아가는 작가·예술가 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작은도서관이 지역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그림책 작가이자 조형설치예술가인 이송현주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송현주 작가는 이달 25일과 다음달 2일 그림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인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참조하거나 본오3동만화작은도서관(031-406-84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