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 업다운스트리트 서포터즈 발대식 … 8월까지 콘텐츠 제작·홍보

인천 부평문화원은 '2019 부평업다운스트리트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선 서포터즈 1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8월까지 3개월간 부평업다운스트리트 참여업체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을 돕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부평업다운스트리트는 부평문화의거리와 지하도상가를 연계해 앱으로 게임하고 참여업체에서 할인받는 부평구 관광 상품이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서프터즈의 젊은 감성과 콘텐츠가 관광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