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관내 간석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동원됐다.

일반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와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간석시장 내 소방차 진입도 진행됐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