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의용소방대가 11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32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인경기 여성부 소방호스끌기(30m) 종목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신연화 부대장은 지난 4일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신연화 부대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보람을 느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이천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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