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65명에게 총 2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 우수 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대상 '안산꿈키움장학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대상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예·체능 재능 초·중·고 학생 대상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역 내 대학 진학 신입·재학생 대상 '지역대학진학장학금' 등 5개 분야에 지원했다.

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과 청소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