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황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이 류경순 하남시 복지문화국장에게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남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시청대회의실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 및 제34·3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봉황 회장은 "순수한 봉사의지를 가진 회원 확대에 노력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실질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모든 회원가족의 도움 아래 클럽 중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손에 손잡고'을 하남라이온스클럽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은 뒤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광열 지구 총재와 김봉황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