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인천대공원 반딧불이 날다'를 주제로 반딧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는 2012년부터 서식지 복원사업을 통해 복원되고 있는 곳으로 2016년부터 매년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이번에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볼 수 있는 종은 애반딧불이다. 어린 유충 때에는 물 속에서 논우렁이, 다슬기 등을 먹으며 자라고 5월에 땅으로 올라와 번데기가 됐다 6월에 빛을 낸다. 흔히 개똥벌레라고 부른다.
관람할 때에는 빛에 예민한 반딧불이를 위해 손전등, 반짝이 신발, 휴대전화 등 불빛을 내는 물건과 진한 향수 사용은 자제해야 하고, 검은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반딧불이 관찰에 유용하다.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는 길은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진입할 때 오른쪽 주차장에서 이정표를 따라 가거나 수목휴양팀(032-440-5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인천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는 2012년부터 서식지 복원사업을 통해 복원되고 있는 곳으로 2016년부터 매년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이번에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볼 수 있는 종은 애반딧불이다. 어린 유충 때에는 물 속에서 논우렁이, 다슬기 등을 먹으며 자라고 5월에 땅으로 올라와 번데기가 됐다 6월에 빛을 낸다. 흔히 개똥벌레라고 부른다.
관람할 때에는 빛에 예민한 반딧불이를 위해 손전등, 반짝이 신발, 휴대전화 등 불빛을 내는 물건과 진한 향수 사용은 자제해야 하고, 검은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반딧불이 관찰에 유용하다.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는 길은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진입할 때 오른쪽 주차장에서 이정표를 따라 가거나 수목휴양팀(032-440-5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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