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일순 덕풍3동장과 현태복 지알가락공판장 대표, 서지혜 해나온 대표가 '덕풍3동 십시일반 사랑드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덕풍3동에 위치한 지알가락공판장·㈜해나온과 덕풍3동 십시일반 사랑드림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알가락마트와 해나온은 풍산점매장 내 긴급물품후원, '용궁위의 목장' 홀몸어르신 식사나눔제공, 김장봉사 나눔활동, 블루테라스 1일 찻집, 결식아동 식사쿠폰 제공 등에 참여한다.

현태복 지알가락공판장 대표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의 이윤을 함께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서지혜 해나온 대표는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용궁위에 목장 어르신 30여명을 회사로 초대해 직접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진일순 덕풍3동장은 "봉사업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