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오후 2시 검암역 야외광장에서 '제12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6월, 그때 청소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역사적 현장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사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재연하는 퍼포먼스와 옛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지역사회 청소년 및 일반 동아리 29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0월26일 '지금, 청소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