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2일 미니잡 콘서트
대한체육회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체육인을 위한 '미니 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선수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격 진종오 선수가 멘토로 나서 '나를 이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아디다스, IKEA 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의 인사 전문가와 함께 채용 및 직무 설명회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직무 역량과 채용 조건 등 실제 구직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강 및 직무설명회가 끝나면 모스크바홀에서 전문 컨설턴트와의 진로상담, 취업타로, VR면접 체험, 응원메세지 캘리그라피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은퇴선수 잡매칭(welfare.sports.or.kr) 홈페이지에서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은퇴선수 잡매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이 진로 및 전직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