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 굴뚝없는 황금산업 중심도시 인천 알린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 굴뚝없는 황금산업 중심도시 인천 알린다
  • 김칭우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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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가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와 아트센터 인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인천시

▲ 지난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인천관광공사 부스.

▲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가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와 아트센터 인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관계자들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가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와 아트센터 인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부스. /사진제공=인천시

2022년까지 세계적 행사 성장 목표

지자체 → 비즈니스 중심 기획 꾸려

장소 소개·공연 … 지역 홍보 극대화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 KME) 2019'가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와 아트센터 인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KME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후원한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or Events)를 총칭하며 '굴뚝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린다. 경제적 파급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에서 열리는 KME를 한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종합 마이스 엑스포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에 따라 자치단체 중심의 행사진행을 배제하고 비즈니스 중심 행사로 구성했다. 기존 B2B상담, K-MICE포럼, 기자단 팸 투어, 포스트 투어 등의 요소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입된 것이 '인천 Night'이다. KME의 국제화와 마이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오랜 기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설득해 KME 환영 리셉션의 부제로 삼았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및 지역컨벤션뷰로, 대행사 등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B2B 비즈니스 상담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해외 바이어에 대한 양적·질적 관계를 높여 사전예약시스템 개선으로 노쇼(No-Show) 및 바이어 평정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KME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전시와 인천얼라이언스 21개사 전시 부스를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ME Pitching'을 신설한다.

마이스 중심도시 인천을 알리는데도 힘을 쏟는다. 국내·외 바이어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아트센터 인천, 코스모 40 등 다양한 유니크 베뉴를 소개하고 인천지역 공연단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인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2~14일 열리는 본 행사 기간에는 인천홍보관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15~17일 포스트 투어를 통해 인천홍보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천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하고, 마이스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2년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마이스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이스 육성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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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산업 지원센터스타트업 창업 돕는다

투모로우시티 입주 예정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손을 잡고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마이스 분야 창업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의 스타트업 벤처 폴리스 사업은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기반으로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창업기반 마련, 거버넌스 구축, 생태계·펀드 조성을 통해 정보통신(ICT), 바이오, 마이스산업에 특화된 창업을 도모한다.

인천 마이스산업 지원센터는 전용면적 800여㎡의 규모로 스타트업 벤처 폴리스 예정지인 투모로우시티에 입주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마이스 핵심 인프라로 마이스 스타트업 육성 공모전 개최, 창업지원, 마이스분야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 마이스산업 정보제공, 네트워크 연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워킹 공간 및 회의실, 입주공간 등을 조성하고 개발지원 장비 등을 갖추게 되며, 센터장 1명을 비롯하여 모두 3명의 인력으로 운영한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지원센터 설계 발주를 진행하는 한편 경제청이 인천도시공사로부터 투모로우 시티에 대한 선 사용 승인을 받는 대로 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말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마이스분야의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교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를 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관광 앱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결합된 관광 상품 등 마이스산업 분야 창업과 관련하여 정보통신 기술 융합이 가능한 분야다. 시는 단기간 내 제품화가 쉽고 비즈니스 모델이 어느 정도 확립되어 투자자 유치가 용이한 점을 고려하여 정보통신기술, 비티와 같은 첨단산업과 마이스산업과의 접점에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25개팀을 선별해 1차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과 함께 앱 개발과 교육,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개팀을 선별하여 2차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최종 앱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최종 시연 및 지원센터에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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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국내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2022년까지 1조3200억 투입 … 회의·숙박·공연 시설 집적지 개발 방침



송도컨벤시아 일대는 국내 최초로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돼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 성장중이다.

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만1666㎡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회의시설 및 이와 관련된 숙박·판매시설, 공연장 등의 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로 간주해 재정 지원, 용적률 완화, 교통 유발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2022년까지 제1차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민자유치 등을 통해 총사업비 1조3200억원을 투입, 호텔과 대규모 쇼핑몰 등을 늘리고 관광통역안내소, 순환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선 현재 15개의 국제기구를 30개(2030년)로 늘리고 국제회의업 및 전시사업자 육성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과 연계해 마이스·관광 관련 국제학교를 유치하기로 했다.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국제기구·관련업체·서비스업 등을 묶는 마이스 얼라이언스(동맹)를 1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인천크루즈터미널 등과 연계해 인천의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와 향후 2022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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