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늘리는데 최선 다할 것"
제8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에 문학진(65·사진)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서울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문 사장은 1988년 3월~1995년 6월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인권사회부 기자로 근무했다.

지난 2003년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 1비서관을 지내고 2004년과 2008년 하남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문 사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위상에 걸 맞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공사 전 직원들과 함께 물동량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