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가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손 잡고 주거래 협약을 포함한 직원들 복지향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 간 MOU에 따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지원과 종합금융 서비스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적 복지제도 중 복지카드 발급을 비롯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난 2017년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설립한 첫 번째 자회사다. 공항운영과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14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1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2터미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기관그룹 김성우 부행장, 신한카드 MF사업그룹 안중선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 운영·서비스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에게 금융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양사 간 MOU에 따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지원과 종합금융 서비스와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적 복지제도 중 복지카드 발급을 비롯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난 2017년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설립한 첫 번째 자회사다. 공항운영과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14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1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2터미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기관그룹 김성우 부행장, 신한카드 MF사업그룹 안중선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 운영·서비스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에게 금융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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