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버텀라인플레이가 매월 다양한 문화의 양상을 보여주는 테마를 설정하여 진행하는 '만국시장'을 6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한다.

'만국시장'은 매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 '별난마켓'과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뮤직클럽'이 열린다.

6월의 주제는 '댕댕이와 야옹이의 행복한 동행'으로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며 동물 인형과 물품 등을 비롯하여 관련 자료 및 서적 등의 물품들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그림, 사진, 화분, 음료,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마켓에서 판매된다.

6월의 만국뮤직클럽이 초청한 '노트르 아미' 공연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우리들의 친구'라는 뜻의 '노트르 아미'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인 윤성희가 이끄는 팀으로, 자유와 다양성을 표현하는 클라리넷 연주자 표진호와 기타리스트 김현동이 함께 한다. 032-760-1033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