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주지역 국민임대 자격조건 완화로 예비입주자 1000세대를 모집한다.
인천지역본부 파주권 주거복지지사는 '문산 선유3, 선유5, 파주1단지'의 예비입주자를자격완화 조건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 예비입주자 수는 총 1000세대로 선유3단지 46㎡ 200세대, 51㎡ 200세대와 선유 5단지 46㎡ 200세대, 51㎡ 200세대, 파주1단지 51㎡ 200세대다.

기존 국민임대 조건과는 달리 소득, 자산, 자동차, 단독세대의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역제한, 순위, 배점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며 1인 세대도 큰 형별의 주택신청이 가능하다.

문산선유 3·5단지 및 파주 1단지는 아파트 인근에 산자락이 있어 쾌적하고 조용하며,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지 않아 일조량이 풍부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조성이 잘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모집기간은 6월 10~11일 오전 10시~오후5시 파주권 주거복지지사(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75, 6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인터넷·모바일 및 현장 신청접수를 병행하며, 현장신청 시 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LH홈페이지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나 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