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었다. 시는 이 대회서 종합3위를 달성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부시장, 이희창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복싱, 볼링 금메달 등 전 종목에서 금20개, 은26개, 동24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1403점으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에서 덕계고 재학 중인 이재성 선수가 금3, 은1를 획득하며 경기도체육회가 선정한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시 스포츠 위상과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체육, 시민편의 중심의 체육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