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의 소통 전문가


인천시는 지난 24일 시 국제관계대사에 윤상수(55) 전 주시드니 총영사를 임명했다.

윤 신임 대사는 서울대와 조지타운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주그리스 참사관,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윤 대사는 외교관 출신으로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인천이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국제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