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가 119 지역대 펌뷸런스 탑승대원 Team-CPR(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23∼24일 이틀간 개최했다.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소방 펌프차량이 출동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 응급처치 및 구급보조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과 초기 응급처치 보조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펌뷸런스 대원들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여주소방서 7개 지역대 28명이 2인1조로 참여해 전신형 마네킹과 연습용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