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내 수리관에서 군포시청 관계자를 비롯 경찰 협력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 김민애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선도활동 유공자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군포 E비즈니스고 2학년 장미나 학생이 경찰청장상을, 산본고등학교 3학년 김나연 학생 등 26명이 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모범청소년과 불우청소년 34명(초등학생 13·중학생 13·고등학생 8)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위문과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 후원 등 청소년 선도 및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