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천이 생태하천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덕계천이 생태하천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덕계천이 생태하천으로 바뀌면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4∼2016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과 동식물 서식지를 조성했다.

덕계저수지부터 덕계교까지 1㎞에 달하는 덕계천 산책로는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 곳은 하천을 따라 봄엔 진홍빛 꽃잔디가 피고, 가을이면 노란 금계국이 만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수변 녹지와 주민휴식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