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임원, 직원, 회원에 대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 포상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단체 부문에 인천산곡새마을금고, 임원 부문 인주새마을금고 이종만 이사장, 직원 부문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전무, 회원 부문 석바위새마을금고 김숙자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지방에서 처음 설립된 이래 2019년 4월말 현재 자산 174조원, 공제 유효계약고 313조원을 기록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2001년 금융결제원 가입, 2008년 자기앞수표 발행, 2012년 MG체크카드 출시 등을 통하여 회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햇살론을 총 4조 6,726억원 취급하는 등 서민지원 금융은 곧 새마을금고라는 인식을 대외적으로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의 백년대계를 튼튼히 쌓아 가는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