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불로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3회 황화산골 논 학교' 모내기 체험을 최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화산골 논 학교 두 번째 수업으로 초등학생 1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이앙기로 모내는 작업을 지켜본 뒤 이앙기를 타보기도 하고, 논에 직접 손으로 모를 꽂아보기도 했다.
참가한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모내기 체험에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이서진 불로대곡동장은 "주식인 쌀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매달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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