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중년 퇴직자의 사회활동을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본인의 경력을 재능기부해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 이거나 국가자격증을 가진 퇴직자로 50명을 상시모집 한다. 타 재정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활동실비(9000원)와 참여수당(시간당 2000원)을 지급 받는다.

참여기관 신청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해 이달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관 신청을 할 수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