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덕풍1동 천현주유소 앞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9곳에 대한 예찰계획을 세우는 등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재난대비 위험지구 점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병남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 모두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하남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비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재단원들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덕풍천 일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활동도 벌였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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