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관내 새말공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네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음악회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져 현재는 수택2동을 대표하는 지역 화합과 소통의 마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바이올린·드럼 연주 등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주민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구리시보건소의 협조로 건강검진 부스도 운영해 공연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건강 체크 기회도 제공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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