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경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어문화원은 오는 7월27일 열리는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본선에 앞서 6월과 7월 경기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발표와 토론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한다.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에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추가 교육(9~10월)과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9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결선'은 전국대회 규모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말하기 교육 및 대학생 멘토링' 참가 신청은 6월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홈페이지(http://hkli.hanyang.ac.kr) 또는 전화(031-400-4513)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