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건축물 화재 발생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피난안내 대형 픽토그램'을 활용한 안전환경 조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로 문자를 대신하는 시각전달의 한 수단으로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한 그래픽을 상징한다.
소방서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적치물 불시단속과 사회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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