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전면 교체·보수
용인시는 수지레스피아 등 체육시설 11곳의 노후한 시설을 전면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공사를 6월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바닥, 잔디, 조명 등 낡은 시설을 교체한다.

공사 대상은 수지레스피아 농구장 바닥보수·테니스장 조명 개선·배드민턴장 등 지붕 보수, 기흥레스피아 오수관로 보수, 모현레스피아 테니스장 바닥보수 등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3개 구청 및 각 체육단체 등과 협의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검토해 대상을 선정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