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별내동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역사문화교실 체험 여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동 주민에게 시의 문화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역사 인식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주민들은 홍유릉, 남양주 시립박물관, 다산유적지 등 남양주시의 위대한 유산을 둘러보며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들었다.

체험 여행은 5월, 6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16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