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인천송천고등학교에서 '2019년 제5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찾는 진로, 나의 꿈을 잡(job)자'라는 주제로 중·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진로·진학 상담, 전공학과 설명회, 진로특강 전공학과 체험관 등으로 이뤄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페스티벌 주제에 맞게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본인의 직업을 선택하고 적성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진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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