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주민나눔장터 추진위원회는 주말인 지난 18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자율적으로 매매·교환할 수 있는 주민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와동 주민나눔장터에는 와동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의류, 도서, 음반, 소형가전 및 장난감 등 10여종의 물품을 교환하거나 매매해 환경보호 및 자원낭비를 막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누구나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와동 주민나눔장터의 참여 문의는 와동 행정복지센터(031-481-6071)로 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