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하는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다음달 8~9일 안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신 트렌드의 정보통신기술을 느껴보고 디지털 세계 및 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현재 각 종목별 참가신청을 받고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을 유치,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첫날인 8일 오후2시 개막식은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개회세레모니, 경품추첨, 식후행사 등과 함께 You Tube 크리에이터 BJ섭이가 출연해 어린이들과 과학 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포토촬영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스토리텔링 발명대회, 드론 축구경기, 코딩대회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대회를 마련했다.


드론 및 코딩 아카데미, 로봇체험관, 코딩체험관, 3D프린팅체험관, 드론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IoT체험관, 가상현실(VR)체험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CT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소방 안전띠체험, 비눗방울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푸드투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안양=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