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새벽 3시쯤 대신면 가산리 37번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다친 운전자들을 응급처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소방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소형차 운전자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SUV차량 운전자는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야간주행 시 방어운전과 전방주시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