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엑소'와 '트와이스'가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5월(44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엑소'는 5월 남자그룹 누적순위 1위를 차지해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6회, 기부요정 16회, 총32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6,000,000원을 달성했다.

여자그룹은 '트와이스'가 5월 누적순위 1위를 기록해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트와이스'는 11개월 연속 기부천사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1회, 기부요정 6회, 총17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8,500,000원을 달성했다.

기부천사로 선정된 '엑소', '트와이스'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의료지원이 필요한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러브아이 캠페인'에 후원 된다. '최애돌'의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억9백만원이다.

남자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마마무이다.

엑소는 K-POP 스타 메달 1호로 선정됐다. 한국조폐공사가 지난달 한류 확산에 기여한 K-POP 스타의 메달을 제작하면서 ‘엑소’를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메달 판매 수익금 중 2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 홍보대사를 맡았다. 제13회 DIMF는 오는 2019년 6월 21일(금)부터 7월 8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수호는 "전세계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DIMF의 열세 번째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DIMF를 더욱 알리고 저 역시 한 층 더 성장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KCON 2019 JAPAN' 공연에 오를 28팀의 아티스트가 확정됐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K-POP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마지막 날인 5월 19일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