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전달
20일 인천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에서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윤희 농협강화군지부장, 곽성일 농협옹진군지부장,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 인천옹진농협 박창준 조합장 등이 가또리에(58·일본), 로리비(33·필리핀), 이시은(26·베트남)씨 가족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가구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국내에서 3년 이상 계속거주, 결혼기간, 자녀 수 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시부모를 봉양하거나 남편을 도와 농사일을 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다.
임동순 본부장은 "농촌지역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에 보다 잘 정착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